상점 아조씨

어무이 운동화가...

너무 닳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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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운동화 어디 없나 하다가...

아디다스 엣지 럭스 4를 구매 했는데요...

 

어무이한테 혼나기만 하고...

먼지만 가득 쌓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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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약 8만 언저리에...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신발인데...

 

왜... 이 닳고 닳은...

운동화가 더 좋다고 하시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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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디자인이...

너무 구렸던건가아...

아니면... 너무...

핑크 핑크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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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니면...

단화를 원하시는 건가아...

어렵다 어려워...

기쁜 마음으로...

설레발 치면서 구입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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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먼지를 열심히 닦고...

신발장에 고의 모셔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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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신발을 구매할 때...

꼭 물어보고 구매를 하셔요...

아니면 저처럼 대참사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