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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구질 구질 하지만...

양다일 잘 지내고 있는 거니 (+가사)

 

잘 지내고 있는 거니

아무 말 없어서

긴 시간을 함께한

너였는데

잘 지내라는 말

제대로 한 적 없어서

더는 전할 수 없어서

그 쉬운 말조차

너에겐

왜 이리 어려운 걸까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 그리웠는데

Oh won't you say it

아직 사랑하는데

너를 기다리는데

I want you save me

나를 알고 있기에

어떤 말도 않는 너란 걸 알아

너를 알고 있기에

어떤 말도 못할 나란 걸 이렇게

너에겐 어려운 말들

아직 사랑하는데

너를 기다리는데

I want you save me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잊지 못할 지난 기억에 어색해

그렇게 마주하더라도

모른 척 지나가겠지

이런 내게

잘 지내고 있는 거니

먼저 말해줄래

긴 시간을 함께한

너였다면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 할 수 없어서

작은 용기도 없어서

그 쉬운 말조차

나에겐

왜 이리 어려운 걸까

아직 사랑하는데

너를 기다리는데

I Want you save me

아직 사랑하는데

너를 기다리는데

I want you save me

그 작은 용기...

하나가 없어서...

그 쉬운 말조차...

할 수 없는 나...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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