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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해야 하는 것은 오직 기회뿐이다.

 

결과는 다를 수도 있다. 누군가는 키가 커서 농구를 더 잘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목청이 좋아 노래를 더 잘할 수도 있다. 누군가는 더 끈기있게 공부해서 시험 성적을 잘 받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다른 것에 더 신경 쓰느라 남들보다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다. 같은 결과를 강제하는 순간 경쟁의 가치는 사라진다. 남보다 나아지려는 마음, 이기고자 하는 경쟁심을 없애야 할 나쁜 것이 아니다. 승부를 위한 분투는 성장의 혁신의 좋은 원동력이 된다. 한 번의 패배가 평생의 패배를 뜻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패배의 경험을 사회 탓으로 돌리려 하기보다 나의 무엇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내가 성장하고 발전해야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사회가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악쓰고 떼쓰는 짓은 어린아이나 하는 짓이다. 나이가 들면 성인이 되지만 개인으로서 사고하고 행동하며 책임을 질 때 비로소 우리는 어엿한 어른이 될 수 있다. 나이만 먹은 어른 아이가 늘어갈 때, 개인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서 "깨어남" 만을 빙자할 때 세상은 더욱 어두운 곳이 된다. 집단에 의지하기 전에 나 먼저 누군가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조심해야 한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내 과거를 멋대로 조작해내고 하루 종일 불평하는게 되는 것처럼 생각이 곧 현실이 된다. 그리고 그 생각이 부정적일수록 파괴력은 더욱 커져만 간다. 심지어 이러한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차원으로 비약되기도 한다. 그렇게 나는 줄곧 과거의 모든 것이 나쁘다고 생각해왔다. 세상은 발전하고 진보하기 때문에 과거의 것은 옳지 못한 것이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과거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 참고 출처: 올바름이라는 착각 [ 데이포미 ]


@ 나와의 대화

 

세상에 공평함이란 없다. 누군가는 가난하고 누군가는 부유하다.

시작부터 시작점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그 뒤는 내가 어떻게 하기 따름이다.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 신세를 탓하는 자

 

앞으로 나아가는 자는 날이 갈수록 달라질 것이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 신세를 탓하는 자는 평생 거기에 머물것이다.

나는 과연 내 신세를 탓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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