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아조씨

선일 금고 사용후기!

가끔 비싼 호텔에서나 보던 금고를...

아부지가 도깨비 방망이 마냥 어디서 구해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집에 금고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실제 사용보니... 그냥... 그래여~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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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금수저도 아니고

집에 머 비싼 물건도 딱히 있는게 아니라...

그저 그렇더라구요~ 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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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지금부터 사용해본 소감을 줄줄이 말씀드려볼게요!

( "진정한 사치 아이템: 금고" )

일단 버튼 같은 경우는 아주 착착 감기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철컥 소리도 매우 찰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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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은 아날로그 형식이 아닌

( "손으로 일일이 푸는 형식의 형태" )

건전지를 이용한 디지털 형식이라

배터리를 갈아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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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중요한 순간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잠금이 풀리기에 좀 위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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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영화 같은 상황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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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건전지 값을 잡아먹는...

금고라는거죠...

( "돈 먹는 하마..." )

금고의 내부는 아주 아담한 미니 냉장고처럼

심플하게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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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중요한 것만 넣을 수 있을거 같아요!

예를 들어 돈? 집문서? 등이 있겠죠~

여기까지 금고에 대한 설명은 끝이고요,

지금껏 사용해본 소감은 아주 좋은 창고다!

라고 정리를 해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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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희 집의 비하인드 스토리는요,

이 금고에 물건을 넣어놓고 비밀번호를 까먹는 일이

아주 종 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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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금고를 열지 않는다는거져~

물론 이게 좋은거 같기는 한데...

흐으으음... 정작 중요할 땐 못 꺼내서 문제에여

하하하하... 왜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