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아조씨

군대 입대 타이밍 추천!

(+가을편)

군대를 가기는 해야 하는데...

어느 계절에 가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시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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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려고

11월 가을군번인 저의 썰을 좀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11월 초에 들어간 신병인데여~

저는 개인적으로 이때, 들어간 걸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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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믄여... 군대의 훈련은 아주 땀나게...

덥거나 찐뜩 찐뜩 거리는 향연이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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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활관에 에어컨이 없다?

어우쉿... 이건 죽으라는거나 마찬가지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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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정말...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다른 부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여...

( " 신병교육대는 아에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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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대에선 있었어서 별 걱정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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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구... 11월이라는게 ~ 곧 겨울이 다가온다는거잖아여?

그러면... 전방부대인 화천, 철원 쪽은...

눈이 와르르르 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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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날 훈련? 교육?

전부 다 취소되고 제설 작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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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기는 한데...

눈이 꼭 개인정비 시간이 가장 많은...

주말에만 와서 매우 많이 화가 났어여...

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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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구 저희 부대는 산도 제설을...

한 이력이 있는 부대랍니다... 슈바...

그래도 더운 거 보단... 추운게 더 좋아서

괜찮았던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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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은 잘 되었거든여...

( "전 침대가 아닌 다닥 다닥 돌바닥이였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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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선택은 여러분들의 권한이니~

원하시는 계절에 지원하셔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