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아조씨

# 판매 플랫폼: Steam("스팀")

# 판매 가격: 10,500원

# 게임 이름: PORTAL 2

# 한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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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플레이 후기 -

뚝 하니 던져놓고 알아서...

방 탈출 하라는 게임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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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머리 한 뿌리 뽑은 다음...

환불을 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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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알기 쉽게 잘해주고...

게임 스토리도 있어서~

혼자서도 할만 하네요...?

 

원래 멀티 같은 경우에는...

일절 설명 없이 그냥 던져놓고...

친구랑 단 둘이서 풀라고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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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머리가 나쁜 저는...

괴롭기만 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솔로는 로봇이 친구처럼...

이야기도 걸어주고 힘내라고...

칭찬도 해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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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친구들은...

항상 먼저 죽기 마련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진짜로 죽었어!!!

아니 만난지 몇 분 되었다고...

벌써 죽으면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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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나 빡통 대가리라...

방탈출 잘 못 한다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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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리고 죽지마아아아...

너 너... 내가 복수할거야...

이 악마자식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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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 뿐인 내 친구를...

너가... 너가 죽이냐고오...

이런 슈밤바야아아아아

어... 사람이 독기를 품으면...

어... 어떻게 변하는 지...

어... 모르냐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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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독한게 사람이야...

사람!!!

 

미안... 안 까불게...

목숨만은 살려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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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로봇이 아니고...

사람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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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처럼 기계 덩어리가...

아니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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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떨어지면 뒤져어어엉...

안 그래도 고소공포증 있는데...

끝이 안 보이잖아아아아아

너... 너 내가... 얼굴...

기억해 두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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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탈출만 다 끝내면...

너 다시 보러 온다아아...

이 슈밤바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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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꼭 기다려라...

곰방 간다아...

( "아저씨: 아직 한 발 남았다!" )

끼아아아아아아앙아...

언제까지 내려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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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도 안 남것네....

그리고 저 방해물은...

어떻게 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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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주인공 버프???

근데 언제 다 풀고...

찾아가냐아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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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풀어줄거죠?

얼렁 이 고통을 나눠봅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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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머리가 나빠서...

기절할거 같거든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