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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추천 승리의 여신: 니케 한줄평! (+PC)

- 게임 소개 :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15세 이용가]

 

인류는 패배했다.

조금의 전조도 없이 시작된 [랩처]의 침공은, 무자비하며, 압도적이었다.

목적 불명. 협상 불가...

 

랩쳐는 마치 자신들이 인류의 천적이라고 포효하듯, 삽시간에 지상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끝없이 쏟아지는 그들의 공세 앞에 지금껏 쌓아놨던 기술은 무의미했고, 인류는 말 그대로 유린당하기만 할 뿐이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개발중이었던 인형병기에 희망을 걸었으나,

조금의 효과만 보았을 뿐, 전황을 뒤집는 기적을 일으키진 못했다.

그야말로 완벽한 패배...

인류는 그렇게, 지상을 랩쳐에게 빼앗기고 지하 깊숙한 곳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다.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인류의 새 터전 [방주]에서, 지하로 내쫓긴 인류가 모든 기술을 집악하여 만들어낸 [대랩쳐용 결전 인형병기]가 되어 눈을 뜬 소녀들은, 그렇게 수십 년간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지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인류는 기도했다.

소녀들이 자신들의 화살이 되어주기를.

그리고, 복수의 칼날이 되어주기를...

 

그 절박한 염원들이 담긴 이름과 함께, 소녀들은 지상으로 향했다.

그 이름은 [니케].

인류에게 승리를 가져다줄, 마지막 희망.

 

 

 

 

 

 

 

 

 

 

한줄평!

- 게임성: 캐릭터들 몸매랑 엉덩이가 아주 "오우야" 함! (+이게 15세?)

- 스토리: 한 편의 애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줌!

 

 

 

 

 

 

 

 

 

 

1챕터

- 리퍼: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 질문드려도 되겠습니까?

 

- 나: 응 질문해

 

- 리퍼: 마리안을 처분할 때. 망설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 나: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든 망설일 거야

 

- 리퍼: 그런 상황이라면 뭘 말씀하시는 겁니까?

 

- 나: 목숨을 빼앗는 상황

 

- 리퍼: 보통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 리퍼: 니케의 목숨을 빼앗는 것은 흔한 일이니까요.

 

- 나: 나에겐 흔하지 않아

- 리퍼: 그렇습니까.

- 리퍼: 알겠습니다.

- 리퍼: 갑자기 공격적으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 리퍼: 그럼 저는 대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나: 너는 어땠어?

 

- 리퍼: 예?

 

- 나: 그때의 마리안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 리퍼: 특별한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 리퍼: 아니. 죄송합니다.

- 리퍼: 조금 슬펐다고 생각합니다.

 

#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된 상황 요약!

나를 안내해준 "마리안"이라는 니케가 랩쳐에 감염되어 죽일 수 밖에 없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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