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1도 모르고 들어간 주린이의 -70만원 주식용어 공부!

# 주식을 1도 모르고 들어간 주린이의 -70만원 주식용어 공부!

바야흐로 2020.8.10일 주식의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는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당...

 

그때만 해도 공모주 열풍이니...

상장만 하면 따따상이라고 이야기가 그리...

넘치고 넘치던 시절이라...

 

저도 모르게 이리 모아선 절대 돈 못 모은다...

이런 마인드로 저도 함께 뛰어들었죠...

 

이때 아마 SK바이오팜 상장이 엄첨난...

영향을 줘서 너도 나도 뛰어들었던거 같아요...

 

그 후로 카카오게임즈라던지, BTS가 있었죠...

 

*주의사항* : 주식 용어는 제가 야매로 공부하는 것이기에

제가 아는 주식 용어의 단어가 틀릴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면서 읽어주세욤...

 

- 공모주 : 주식이 상장하기 전에 판매하는 주식

( 예약구매 같은 느낌... )

1억에... 10주는 선 넘은거 아입니까... 슈바...

 

- 상장 :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에 들어옴

( 흔히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이라고 하죠 )

 

# 예시 : 코스피 : 대기업 / 코스닥 : 중소기업

 

이때 카카오게임즈 공모가가 24,000원 이였는데,

상장한 다음 따따따상 한다음...

미친듯이 떨어지는 공포란 어우야...

지금만 생각해도 무서워 죽겠네요...

 

- 공모가 : 주식이 처음 판매되는 첫 가격

( 상장땐 보지도 못하고 사지도 못한다고 해도 무방... )

9시 땅하자마자 0.1초만에 다 팔리는 기적...

 

저 이때 8만원대에 들어갈 뻔 했는데...

어후... 오금 지릴뻔 했어요...

 

암튼 다 내팽겨치고... 굳건히 SK바이오팜에...

들어갔지만 요놈의 보호예수로...

178,000원이었던 주식이 14,0500원으로 떡락했죠...

 

이 순간을 지켜보던 저는...

이거 지금 안 팔면 본전은 커녕...

동전 한푼도 못 가져나오겠다 생각하고...

그 순간 팔았는데... 하필 최저점...

14만원에 21주를 매도 했던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팔았을까... 하고 후회하지만...

이로 인해 주식을 좀 더 공부한거 같아요...

 

- 보호예수 : 일정 기간이 지나야 팔 수 있는 주식

( 대부분 1달 / 3달/ 6개월의 기간을 가짐 )

이건 상장하는 주식들의 한에 생기는거 같더라구여...

얼마나 보호예수가 걸려있는지 꼭 확인하세여...

 

아 참고로 바이오팜 1월달에 마지막 보호예수...

주식 폭탄이 터져 나옵니다...

( 약 4백만 주... 엄첨난 하락장 예고... )

 

저 이때, 가격 하락하면 함 사볼까 고민해볼려구욤...

근데... SK바이오사이언스도 상장한다 했는데...

흐으으으으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욤...

글적 글적...

 

암튼 본론은 저 같은 주린이 여러분들!!!

갓 상장하는 주식은 웬만하면 눈길을 때세여...

아니면 보호예수라도 확인을 하시던지여...

 

이것도 아니면 공모가에 드세여...

이게 아니면 이득 보기는 힘들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