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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 게임

This War of Mine!

 

전쟁으로 황폐화된 도시에서 집을 수리하고

물품을 수집하고 강도를 막아내는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전략적으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하루 하루가 매우 귀중하거든요.

그리고 그 하루가 나의 생존일을 결정합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진짜 간단합니다.

 

식량으로 요리하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장비는 제작하면 됩니다.

 

 

 

 

 

다만 이 재료와 식량들은

밤마다 나가서 가져와야 하죠.

 

아 참고로 위험한 장소일수록

많은 물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위험하다 > 죽을 수 있다 )

 

 

 

 

 

초반에는 위험이 덜한 곳들 위주로

약탈을 진행하는데

 

이게 참 현실적이라 양심에 찔립니다.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약탈해야 하다니

 

참 가슴이 아프죠.

 

그치만 내가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약탈을 해야만 해요.

 

 

 

 

 

그래서 두눈 질끈 감고 물품들을

가방 속에 잔뜩 담은 다음

동료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합니다.

 

 

 

 

 

근데 이게 머야...?

 

저희 집도 약탈을 당했네요.

이걸 " 인과응보 " 라고 하던가요...

 

내가 남을 턴만큼 고대로 돌아왔네요...

 

역시 세상이 각박해지면 각박해질수록

여유가 없어지고 인류애가 점차 사라집니다.

 

 

 

 

 

물론 합법적인 방법으로도

물품들을 얻을 수 있긴 합니다.

 

워낙 비사서 그렇지

얻을려고 하면 얻을 순 있어요.

 

근데 그거 아시죠...?

 

이런 방법으론 생존할 수 없어요.

결국 한정된 자원은 소진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살기 위해선 남을 죽여야 합니다...

 

 

 

 

 

아니면 내가 죽거든요...

 

참 비극적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렇게 살인을 저지른 후...

물품들을 챙겨 집에 갑니다...

 

 

 

 

 

근데 이 게임은 진짜...

현실적인 게임입니다...

 

힘들게 물품을 구해왔어도...

이 행동을 이해 해주는 동료가 있는 한편...

비난과 비판을 하는 동료들도 존재합니다...

 

그런 동료들의 모멸감을 느낀 당사자는 어떨까요...?

처음 해본 살인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행한 행동에 혐오감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며 서서히 정신이 붕괴돼죠...

참 많은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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