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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넌 몰라...

장범준 향수 (+가사)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넌 몰라

너만 보면 널 보고 있으면 또

난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맘 몰라

생각 없던 터라 몰랐었는데 왜

습관이 되어 아무 말 없이 이유도 없이

괜찮아져버려 널 보고 있음

사랑이라는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쉐이브를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왜 습관이 되어 아무 말 없이 이유도 없이

괜찮아져버려 널 보고 있음

사랑이라는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쉐이브를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내 마음이 곧 내가 되어

이 마음이 곧 네가 되어

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너무 좋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허오오오 오오 허오오 오오오 허오

사랑할수록 더 꾸미게 되는건

당연한 현상이였군여...

역시 외모지상주의...

주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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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장범준 그댈 마주하는건 힘들어 (+가사)

 

그댈 마주하는거는 너무 힘들어

그때 그 기억이 나를 괴롭게 하네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행여 나와는 제발 마주치지 마요

그날의 향수가 남아 있는 곳은

아직 너무 힘들어

하나도 괜찮지 않아

그러니 우리 우연히라도

그때의 맘 그날의 밤

떠오르게 만들지는 마요 워워워

그대 없는 곳 우리 없는 곳

지나갈테니 그러니 그대도

나를 좀 피해줘요 워워워

라랄라 라라라라 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라 라랄라라라

그댈 마주하는거는 아직 힘들어

그때 그 기억이 나를 외롭게 하네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행여 나와는 제발 마주치지 마요

그날의 향수가 남아있는 곳은

아직 너무 힘들어

하나도 괜찮지 않아

그러니 우리 우연히라도

그때의 맘 그날의 밤

떠오르게 만들지는 마요 워워워

그대 없는 곳 우리 없는 곳

지나갈테니 그러니 그대도

나를 좀 피해줘요 워워워

라랄라 라라라라 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라 라랄라라라

아무렇지 않은가요 너도

이제 떨어지는 꽃 몰래

이렇게 바라보는 것도 나도

내가 왜 이러는건지

그러니 우리 우연히라도

그때의 맘 그날의 밤

떠오르게 만들지는 마요 워워워

그대가 없는 곳 우리 없는 곳

지나갈테니 그러니 그대도

나를 좀 피해줘요 워워워

그러니 우리 우연히라도

그때의 맘 그날의 밤 그대의 맘

그대의 밤 그대의 봄

모든게 날 미치게 해

하아아아아아아아

예 워어어어어어어어어워

헤어지는 건...

그 누구도 슬픈거죠...

훌쩍...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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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노래 노랠 불러~

장범준 골목길 어귀에서 (+가사)

 

우린 다시 만난 거라 그 골목길 어귀에서

지난 여름 그날처럼 나는 또 다시 설레이고

사랑하는 방법이 나는 그때완 달라서

얼굴이 굳어간다 나는 넌지시 너를 보며

노래 노래 노랠 불러

노래 노래 노랠 불러

노래 노래 노랠 불러

노래 노래를 노노노오오오 불러

우리 다시 만난 거야 이 골목길 어귀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나를 또 다시 설레이고

사소했던 오해들도 이젠 다 사라져

얼굴이 굳어간다 나는 넌지시 너를 보며

노랠 노래 노래 불러

노래 노래 노랠 불러

노래 노래 노래 불러

노래 노래 노오노노노오오 불러

둘만이 걸었던 거리와

서로를 보았던 시간들 모두

따듯한 오월의 잔디와

소중한 바람과 기억들 모두

밤이면 아련한 공기와

매미와 개구리 노래들 모두

골목길 뜨거운 가로등

소중한 추억들은 이젠

랄라라라 랄라라라 라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 라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 라라라라

랄라라라

우리 다시 만난 거라 그 골목길 어귀에서

지난 여름 그날처럼 나는 또 다시 설레이고

사소했던 오해들도 기다렸던 시간들도

우리 다시 만난 거야 이 골목길 어귀에서

소중한 노랠 불러~~~

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

 

코인 노래방 가고 싶당...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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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떨어지는...

장범준 꽃송이가 (+가사)

 

배드민턴 치자고 꼬셔

커피 한 잔 하자고 불러

동네 한 번 걷자고 꼬셔

넌 한 번도 그래 안 된다는 말이 없었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구나

거리에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그 길에 사람들

그래 나는 네게 얼마만큼 특별한 건지

그게 어려운 거야 그게 어려운 거라

그게 어려운 거야

맛있는 거 먹자고 꼬셔

영화 보러 가자고 불러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

넌 한 번도 그래 안 된다는 말이 없었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구나

거리에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그 길에 사람들

그래 나는 네게 얼마만큼 특별한 건지

그게 어려운 거야 그게 어려운 거라

그게 어려운 거야

좋아 좋아 하모니카 솔로

꽃송이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구나

거리에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그 길에 사람들

그래 나는 네게 얼마만큼 특별한 건지

그게 어려운 거라 그게 어려운 거라

그게 어려운 거야

조그마한 꽃 한 송이...

저도 피울 수 있을까요...?

언젠간... 피울 수 있겠죠...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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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할까 말까...

장범준 사랑은 타이밍 (+가사)

 

완벽한 상황 속 인연의 끝을

각자의 상처들은 각자의 인연으로

추억으로 만들어 잔잔한 상처들이

각자의 인연으로 각자의 인연으로

생각해보면 정말로 우린 아마

인연이 아닌가 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운명이란 인연이란 타이밍이 중요한 건가 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그때

랄라라 랄라라 랄라 라라

라라라 랄라 랄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평범한 사랑 속 인연의 끝을

각자의 상처들은 각자의 기억으로

추억으로 만들어 잔잔한 상처들이

각자의 기억으로 각자의 기억으로

생각해보면 정말로 우린 아마

인연이 아닌가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운명이란 인연이란 타이밍이 중요한 건가 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그때

랄라라 랄라라 랄라 라라

라라라 랄라 랄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사랑이 지나갈 때면

떠오르고 마는 너

사랑이 떠나갈 때면

남모르게 오 그대

오 우워 랄라라 라라 랄라라

그때

오 우워 랄라라 라라 랄라라 라

진짜... 인생은 타이밍이죠...

타이밍... 근데...

그 타이밍이 언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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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10cm 봄이 좋냐?? (+가사)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건데

추울 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피시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 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추울 땐 추워서 안생기고

더우면 더워서 인생은 불공평해

너의 완벽한 연애는 아직 웃고 있지만

너도 차일거야 겁나 지독하게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손 잡지 마 팔짱 끼지 마 끌어 안지 마

제발 아무것도 하지 좀 마

설레지 마 심쿵하지 마 행복하지 마

내 눈에 띄지 마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망해라 망해라

가질 수 없다면... 다 망해버려...

훌쩍 훌쩍....

이래야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거 같단 말이야...

히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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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다음에...

10cm Go Back 고백 (+가사)

 

중2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이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지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 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 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이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중2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여친이 있는데도...

첫사랑이 떠오른다니...

이건 기만이라구요...

모솔들에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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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할 때... 생각나는...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가사)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던거지

별 의미 없지

오늘은 오랜만에 네 생각을 하는 날이야

일부러 난 너와 내가 담겨 있는 노랠 찾아

오늘은 슬프거나 우울해도 괜찮은 마음이야

어차피 이 밤이 다 지나가면은 별 수도 없이

난 또 한동안 널 잊고 살테니까

내 가슴 속에만 품고 살아갈테니까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던거지

별 의미 없지

우산 속에 숨어서 네 집을 지나쳐

그 날의 감정을 다시 느껴보고파서

떨어지는 빗물과 시계 초침 소리가

방 안 가득 채우면 그 때로 난 돌아가

차라리 난 이 비가 그치지 않았음 해

매일 기억 속에 살 수 있게

나 널 아프게 했던 못난 놈이니까

널 다시 품에 안을 자격도 없으니까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던거지

별 의미 없지

우산 속에 숨어서 네 집을 지나쳐

그 날의 감정을 다시 느껴보고파서

우리에게 주어진 행복을

너무 빨리 쓴 것 같아

거기까지 인 것 같아

이 비가 그칠 땐 각자 있던 곳에서

다시 살아가야만 해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던 거지

별 의미 없지

우산 속에 숨어서 네 집을 지나쳐

그 날의 감정을 다시 느껴보고파서

비가 자작 자작 내리면...

감정이 요동친다는 요 곡...

왜... 이리 아련하죠...

훌쩍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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